2015.6.6.
상가리 주차장 - 옥양봉 - 석문봉 - 남연군묘 - 주차장
7.7km, 4시간 40분
상가리 등산로 입구 오디가 탐스럽게 열렸다.
남연군묘 오른쪽 길로 옥양봉을 향한다
산딸기도 익어간다
오늘따라 가야봉이 잘 보인다.
소나무 숲길로 들어서며
관음전을 지나며 급경사를 가파르게 오른다
상가리를 감싸고 있는 가야산
저수지 아래쪽 남연군 묘지와 상가라 저수지 위쪽으로 풍수가 육관도사의 묘지가 있다
전망 좋은 이곳에서 잠시 쉬어간다
가야산 능선을 기점으로 이쪽은 예산군, 능선 넘어 서쪽은 서산시에 속한다
가야산 전체를 조망할 수 있어 좋다
산에 오르면 마음이 홀가분하다
해미읍이 산너머로 희미하게 보인다
옥양봉 정상부 또다른 전망소에서
오늘 함께한 회원님들과 ...
이 능선이 항상 보기 좋았다.
가파른 계단이 기다린다
석문봉에 언제부턴가 아이크께끼를 판다.
정상에서 맛보는 옜날 그맛
해미읍과 서해, 한가운데 도비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메르스 여파인지 산은 한산하기 그지없다.
산악회 버스가 한대도 없었다.
석문봉에서 보는 가야봉 능선이 아름답다
오늘은 500m 쯤 진행하다 하산할 예정이다.
석문봉에서 옥양봉은 바위 덩어리처럼 보인다.
옥양봉을 지나 용연저수지 쪽으로 내려가는 등산로도 있어 언젠가는 한번 가 볼 요량이다.
해미쪽은 바다까지 시원하게 보인다
급경사를 하산하며 이쪽을 오르지 않아 다행이라고 한미디씩 한다.
벗찌. 개량 벗찌는 익어도 쓴맛인데 이놈은 달콤하다
잘 익은것을 골라 한움큼씩 맛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