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07.
용봉초등학교 - 용도사 - 투석봉 - 용봉산 - 노적봉 - 장군바위 - 악귀봉 - 전망대 - 수암산 - 세심천 온천호텔
8.6km, 4시간 40분(휴식 30분)
일기 예보에 비소식이 없었는데
맑던 하늘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비가 오락 가락한다.
학교 소풍이나 운동회날 날궂이를 하면
소사 아저씨가 용 꼬리를 잘라서 그렇다는
근거없는 이야기를 하곤 했는데...
용봉초등학교 앞에서는 입장료(1,000원)를 받는다.
그래도 사진(순광), 난이도 분배 등 여러 면에서 입장료 가치를 한다.
마을이 등산인파와 차량으로 복잡한데
모두 덕산 쪽에서 목욕하고, 먹고 ...
등산객은 마을 경제에 별 도움이 안되는것 같다.
용도사에서 시작되는 용봉산의 첫 인상은 바위가 자잘해서 실망스럽지만
투석봉을 지나 용봉산 - 악귀봉에 이르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수암산 쪽은 육산이라
소나무가 크고, 숲이 우거져
운치가 있었다.
용도사
얼굴이 크게나오게 찍는다는 불만이 있어서
요렇게 찍으면 ..ㅎㅎㅎ
멀리 오서산
맑던 하늘에 비구름이 드리우고
빗방울이 조금씩 비친다.
멀리 봉수산
그리고 자잘한 느낌을 주는 바위들
용봉산 까지는...
최영장군 활터
활을 쏘고
말을 타고 달려
날아가는 화살을 잡았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악귀봉과 멀리 가야산
최영장군 활터 & 봉수산
그리고 이름 모를 바위와 내포 신도시
노적봉, 악귀봉
충남도청
악귀봉 노적봉
용봉산 대표 소나무
악귀봉, 멀리 수암산
노적봉
악귀봉에서 (장군봉이라고도 함)
두꺼비 바위를 볼 수 있는 전망대
장군바위와 노적봉
두꺼비 바위를 보고 가야~~~~~지~~~
전망대로 되돌아가서
그리고 견우 직녀의 만남
덕숭산, 더 멀리 가야산
수암산으로
용봉산
점점 멀어지는 용봉산
오형제의 전설이 깃든
오형제바위
지나온 봉우리
오형제 바위에서 본 가야산
오형제 바위에서 본 덕숭산
수암산 첫 쉼터의 정상석
그리고 등산로 초입의 예산 미륵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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