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마문봉 악휘봉

하하Y 2014. 10. 22. 23:59

2014.10.19.

충북 괴산군 마분봉, 악휘봉

은티마을 - 입석골 초입 - 692봉 - 마법의성 - 마분봉 - 입석골안부사거리 - 입석 - 악휘봉 - 덕가산 갈림길 - 은티재 - 은티마을

8.77km, 7시간

 

어제의 9시간 버스 7시간 산행탓에 잠을 설치고

험하다고 소문난 마분봉을 맞이하는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은티마을에 들어선다.

등로 입구를 찾기 어렵다고 하여 초입을 감으로 찾아간다.

은티마을 입구 첫번째 다리를 건너 우측으로 진행 두번째 다리를 건너 마을을 오르면 개천 옆 길과 마을안쪽으로 갈림길에 마분봉 표지판이 보인다.

입석골 쪽으로 오르다 새로지은 한옥을 지나고 묘지쪽으로 난 길을 따라 능선을 오르면 마분봉 산행이 시작된다.

 

산아래, 학가산, 배방산님 표정이 비장하다? 

 

 

마법의성까지는 대부분은 평범한 마사토 흙길이 이어진다.

 

마법의성

몇군데 좁은 암릉을 오르내리며 지나고

 

 

 

악휘봉과 마분봉이 모습을 보인다

 

지나온 마법의 성

 

마분봉

 

 

뒤쪽 높은 봉우리가 지나온 마법의 성

 

희양산과 구왕봉

 

마분봉

 

또다시 직벽구간을 오른다.

 

이런 직벽 구간이 수없이 반복된다.

 

악휘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우주선 바위가 있는 마분봉 직전 바위군

 

우주선 바위

우주선에 소나무가 뿌리를 내렸다.

 

우주선 바위 뒤쪽에서 잠시 휴식시간을 갖는다.

 

우주선 바위에서 본 희양산과 구왕봉

 

우주선 바위와 악휘봉

 

조령산과 신선암봉, 신선봉 등등

 

시루봉 희양산 구왕봉 능선과 지나온 능선

 

그리고 우주인 

 

지구인

 

지나온 능선을 다시 돌아보고

 

또 보고

 

또본다.

 

바분봉의 상징 말똥바위에서

 

아래쪽에서 본 말똥바위

 

 

급경사를 내려가서 또 오르면

 

삼형제 바위를 만난다.

 

은티마을과 입석마을로 이어지는 입석골 안부

 

백두대간 주능선으로 오르는 중 뒤돌아본 마분봉 암릉

 

악휘봉과 멀리 덕가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구왕봉 희양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선바위의 앞날을 보는듯....

 

 지나온 마분봉능선

 

좀 당겨본다

 

 

악휘봉의 상징 선바위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 위태롭다.

 

악휘봉에서

 

 

덕가산 방면 봉우리외 칠보산

 

 

 

희양산 쪽

 

장성봉 능선

 

덕가산 능선

 

은티재로 가며...

 

백두대간 산행 추모비

 

지나온 능선

 

가끔씩 나타나는 전망바위

 

 

애기암봉

 

 

 

 

 

 

 

은티재

예전엔 봉암사 스님들이 희양산으로 가는 대간길을 차단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봉암사로 넘어가지 못하게 목책을 설치하고 대간길은 자유롭게 다닐 수 있다.

 

은티마을로 내려가는 길은 부드러운 길이 이어진다.

 

 

 

울타리가 없는 은티마을 사과 과수원을 지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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