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광덕산

하하Y 2013. 12. 22. 23:57

2013.12.22.

광덕사 - 부용묘 - 장군바위 - 광덕산 - 헬기장 - 팔각정 - 광덕사

7.68km, 4시간

 

10년 동안 용도를 찾지 못했던 버너와 코펠을 챙기고

느긋하게 집을 나섰다.

거의 두달 만에 함께....

설원에서의 점심을 꿈꾸며

 

겨울엔 흰눈도 아름답지만

초록은 더 아름답다.

   

 

 

장군바위로 오르는 능선은 눈이 많이 남아있었다. 

   

 

오늘의 유일한 풍경 사진

나무에 천을 걸어 놓은 듯 눈이 쌓였다. 

 

몸에서 뿜어내는 열기에 안경이...  

 

 

오랜만에 헬기장 쪽으로 내려간다.

가장 인기있는 코스지만 가파른 계단과 등로는 오르는 사람도, 내려가는 사람도 어렵게 한다.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대산 - 2014년 첫번째 날  (0) 2014.01.02
가야산 - 크리스마스 산행  (0) 2013.12.27
2013년 12월의 오서산  (0) 2013.12.22
광덕산, 망경산 - 눈속에서 하루를 즐기다  (0) 2013.12.14
일락산, 가야산  (0) 2013.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