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5.17.
중산리 경남 자연학습원 출발점 - 법계사 - 천왕봉 - 제석봉 - 장터목산장 - 유암폭포 - 칼바위 - 중산리 대형주차장
12.5km, 7시간 50분
연우산악회
육지에서 제일 높은 곳
배두대간의 시작
그곳에 올랐다.
맑은 날씨
시원한 전망
고산 풍경
따가운 햇살을 가릴 나무 그늘이 그리운 능선
돌계단과 철계단, 돌길로 이어지는 조금 긴 등산로와
물이 많은산
처음으로 오른 지리산 천왕봉
동네 뒷산 오르듯 쉬엄쉬엄 올랐다.
중산리 소형 주차장에서 셔틀버스로 경남 자연학습원 출발점까지 이동한 다음 산행을 시작한다.
돌로 다져진 길, 돌 계단, 철계단으로 이뤄진 등산로는
잘 정비되어 쉽게 오를 수 있었다.
로타리대피소까지 계곡을 끼고 순탄한 길이 이어진다.
로타리대피소를 지나며 가파른 오르막이 많아지지만 잘 정비되어 그리 어려운 길은 아니다.
개선문에서 함께한 분들과
천왕샘에서 천왕봉이 가깝게 보인다.
천왕봉
가장 인기있는 산 답게 많은 인파가 줄을서고 있다.
맑은 날씨에 멀리 노고단까지 잘 보인다.
천왕봉 광장
제석봉으로 향하며
중산리쪽
천왕봉에는 인파가 끊이질 않는다.
장터목대피로로 향하는 길
가파르고 부정형한 돌길은 상당한 주의가 필요했다.
제석봉으로 이어지는 길
제석봉에서
천왕봉을 뒤로 하고
제석봉 고사목
장터목대피소
1600 고지임에도 대피소 바로 아래부터 물이 흐르기 시작한다.
지리산은 물이 많은 산이다
아직 잎이 무성하지 않은 나뭇가지는 계절이 늦은 고산지역임을 알게 한다.
장터목에서 중산리 까지는
수량이 풍부한 계곡을 따라 등산로가 이어진다.
큰 변화가 없어 지루할 쯤이면 눈에 띄는 포이트가 나타난다.
유암폭포
하류로 갈 수록 바위는 커지고
수량은 풍부해진다.
칼바위
중산리캠핑장부터 포장도로를 따라 매표소 까지 내려온다.
나무데크로된 산책로가 끝나는 곳에서 샛길로 대형버스회차지까지 내려온다
그리고 멀리 천왕봉
그리고 씨밀레님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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