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가야산 만물상 코스

하하Y 2014. 5. 12. 22:06

2014.5.11.

백운주차장 - 만물상 능선 - 상아덤(서장대) - 서성재 - 칠불봉 - 상왕봉 - 서성재 - 용기골 - 백운주차장

8.48km, 6시간

 

등산로가 정비되지 않았으면 쉽게 접근할 수 없었을 만물상 능선은 1972년 국립공원 지정과 함께 입산통제 되었다가 2010년 6월에 38년만에 개방되었다고 한다.

만물상 능선은 크고 작은 바위가 아름답고

하산로인 용기골은 아늑한 숲과 계곡이 아름답고

우뚝 솟은 상왕봉과 칠불봉 동성봉 암릉은 이제 봄을 맞을 준비를 하는 듯 하고

그 아래 펼쳐진 숲은 초원같은 착각을 하게 한다.

 

백운동 탐방지원 센터에서 왼쪽이 만물상 능선 등산로 입구  오른쪽이 용기골 등산로...

가운데 멀리 상왕봉과 칠불봉 동성봉 암릉이 보인다.

 

가능한 경치를 감상하며 천천히 오른다.

만물상 능선을 오르며 가끔씩 전망 바위를 만난다

바위가 크지 않아 주의 하며 오른다.

심원사 

 

 

 

멀리 칠불봉 능선

 

지나온 만물상 능선

 

 

만물상

 

칠불봉 아래 초원처럼 펼쳐진 숲

 

 

뒤돌아 본 만물상

 

 

 

가야할 서장대(상아덤)

만물상 능선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

 

상아덤에서 바라본 만물상 능선

 

상아덤에서 본 칠불봉

칠불봉 능선에 아직 봄이 오지 않은듯 회색빛이다

 

칠불봉 오르는 중간에서 본 서성재, 만물상 능선

 

해인사 쪽 등로의 봉천대

 

칠불봉 방향

 

 

우두봉 너머 능선

 

우두봉에서 본 봉천대

 

우두봉에서 본 칠불봉쪽 능선

 

개구리가 살고 있는 우비정

 

우비정에 본 칠불봉 방향

 

칠불봉

 

칠불봉에서 본 우두봉

 

칠불봉에서 본 동성봉

 

 

칠불봉에서 본 가야산

봄이 올라오는 것이 느껴진다

 

서성재로 향하며

만물상 능선

 

칠불봉을 내려서며

 

서성재가 가까워 질 수록

봄이 깊어간다.

 

용기골로 들어서면

포근한 숲속에

잘 정비된 편안한 하산로가 이어진다

 

그리고 맑은 물이 흐르는 아름다운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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