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6.30.
만수휴게소 - 만수골 미래세대체험장 - 용암봉 - 만수봉 - 만수삼거리 - 만수골계곡 - 만수휴게소
7.5km, 5시간 23분
8시40분 구름낀 하늘, 상대적으로 서늘한 날씨
시원한 계곡을 끼고 만수골 미래세대체험장 탐방로를 따라 오르다
우측으로 급경사 계단과 암반길을 오른다.
하늘 높이 곧게 뻗은 적송이 인상적이다.
만수봉에서 바라보는 월악산 암릉이 인상적이고
3km에 이르는 만수골 계곡은
이 가뭄에도 시원함을 잃지 않고 있었다.
만수휴계소 뒤로 박쥐봉?
마골치를 지나 관음재에서 만수계곡으로 내려가는 등산로와
포암산에서 미륵리로 내려가는 등산로는 비법정 등산로인가 보다.
용암봉 오르는 중간에 만나는 바위와 소나무들
송진채취는 일제강점기 뿐만 아니라 1960년대 까지 있었다고 한다.
동강 해설사의 설명으로 알게된
어라연 전망대에서 봤던 흰 진달래
꼬리진달래 (참꽃나무겨우살이)라고 한다.
용암봉 오르는 길에 많이 피어있었다.
멋진 적송이 많았다.
용암봉을 내려서며
멀리 포암산
적송이 멋지다.
흐린 날씨 탓에 추흘산이 희미하다.
바위가 일체가 된 나무
얼핏 보면 나무를 오르는 동물 같기도 하다.
만수봉에서 본 월악산 영봉
그 앞은 덕주릉? 만수릉?
그 앞은 용암봉
만수골 계곡
작은 폭포가 몇개인지???
이 가뭄에도 물이 마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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