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영월 동강에서 잣봉, 장성산

하하Y 2014. 6. 24. 23:43

2014.6.21.

거운교 출발점 - 어라연길 - 어라연 전망대 - 잣봉 - 장성산 - 쌍쥐바위 전망대 - 징검다리 - 문산1리 주차장

11km, 5시간 18분, 연우산악회

 

 봉래초등학교 거문분교장 건너 안내소에서 어라연길을 따라서

 어라연 전망대 까지 동강변을 걸으며 풍경을 감상합니다.

 

 

 

가뭄에도 수량이 줄었어도 수량은 풍부한 것 같습니다. 

 

오후 비소식이 있어 햇볓이 강하지 않고 기온도 적당해

그늘없는 강변도 걷기 괜찮습니다.

 

 

저 구비가 어라연이네요

 

강 중간에 섬같은 바위와

그 위의 소나무들이 멋지 풍경을 보여줍니다. 

 

 

 

 

 

 

 

 

고무보트를 타고 강변을 감상하는 것도 좋을꺼 같네요.

우리는 그들에게 산으로, 그들은 우리에게 보트로 오라고 하네요 

 

이곳에서 능선으로 올라

오른쪽으로 진행하면

어라연을 감상할 수 있는 바위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좀더 진행하면 이곳에 도착합니다.

 

 

왓던 길을 되돌아 가서

가파른 능선을 오르면 잣봉에 도착합니다.

 

 

붉은 소나무가

활엽수 숲에서 빛을 발하네요

 

잣봉에서 직진하여 도로를 건너면

장성산 오름길이 시작됩니다. 

 

건너편엔 풍력발전기가 돌아가고 

 

 

장성산 정상에서 가파르게 난 길을 내려오면

쌍쥐전망대 까지 회양목 숲길을 따라 동강을 전망하면서 걷게 됩니다. 

 

 

 

 

쌍쥐바위 전망대에서 문산리기 한눈에 들어 옵니다.

 

 

특이하게 회양목이 숲을 이루고 있네요

 

징검다를 건너면

거문1리로 건너는 다리 입구에 레프팅 출발지를 알리는 고무보트 조형물이 보입니다.

 

 

다리에 쥐 형상이 있네요

쌍쥐바위와 관련이 있겠지요. 

 

지나온 장성산 능선

 

그리고 출발하는 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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