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 적상산(赤裳山)
서창공원지킴터 - 장도바위 - 향로봉 - 안렴대 - 안국사 - 서창원지킴터
9.2km, 4시간, 상실12회
덕유산 향적봉에 곤도라로 오르려 했지만
설천봉에 설화가 없어 가까운 적상산으로 산행지를 변경했다.
네비양이 안내해준 적상호 입구에서 머루와인 시음에 군고구마까지 맛보고
서창공원지킴터로 이동하여 산행을 했다.
덕유산국립공원에 속해있고 이름에서 연상되듯 가을 단풍이 멋질것 같은 느낌을 받았고
향로봉에서 향을 피우면 향적봉에 쌓인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한다.
산세가 범상치 않다
녹음이 짙은 계절에는 하늘을 보기 어려울 정도로 숲이 울창하다.
그 속에 숨은 바위들
장도바위
적상산성 서문
서문지를 지나면서 산세는 부드럽게 변한다
향로봉에서
멀리 대둔산까지 보인다
서대산도 보이고
오늘 함께한 4명
각자 사정에 맞는 산행을 하다보니 함깨한 사진이 이뿐이다.
향로봉과 통신탑이 있는 적상산
향로봉
덕유산 설천봉과 남덕유산
안렴대에서
덕유산
안국사
백구 3마리가 포위하고 경내로 가지 못하게 막는다
왔던길을 되돌아 가며
다시 안렴대 안국사 갈림길에서 내려서 가람을 먼발치서 보고 돌아섰다
이 말뚝을 넘어서면 지정된 탐방로를 벗어나 벌금 10만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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