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2.
광덕사 - 석류봉 - 광덕산 - 장군바위 - 광덕사부도 - 광덕사
7.7km, 4시간 30분
에제 밤늦게까지 비가 내리고 흐린날씨
광덕산 들머리엔 눈 흔적이 없지만 산정상부는 온통 흰색이다.
광덕사 주차장을 지나 석류봉으로 가파르게 오르니 점점 눈이 쌓이고 석류봉 정상 능선부터 상고대가 피었다.
평일 아무도 지난 흔적이 없는 눈길을 상고대를 감상하며 걸었다.
<석류봉 정상>
광덕사 입구를 지나 청운교를 끼고 오른다.
숲길은 계속 가파른 오르막이다.
고도가 높아갈 수록 눈이 많아진다.
너무 가파르다.
높은곳은 비가 눈이되어 쌓였나보다.
가지마다 눈이 소복이 쌓였다.
석류봉 오름 바위구간
오르기 쉬워 보였는데...
이 날카로운 바위를 어렵게 지나올랐다.
바위 구간 오름이 얼마간 계속되고
능선에 올랐다.
서귀봉 전망터에서
석류봉 소나무
지나온 능선
미끄러워 아이젠을 착용했다.
안개속 지나온 구간이 멋지고, 나뭇가지엔 상고대가 피었다.
공룡바위를 지나고
설화를 담아 보았다.
광덕산 정상
잔가지에 붙은 눈이 솜처럼 탐스럽다.
간단하게 점심을 마치고 장군바위로 향한다.
상고대가 멋지게 피었다
장군바위가 가까워지며 양지바른 곳
상고대는 지고 있다
부용묘 쪽으로 내려오다 광덕사 부도쪽으로 하산로를 잡는다.
광덕사 부도쪽 하산로는 소나무가 아름답다.
같은 산인데 눈이 없다.
광덕사 부도앞에서 ...
통일신라 후기 흥덕왕 때 광덕사를 중건한 진상화상 부도가 있다.
광덕사 천불전 입구 사천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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