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10.
화북초 입석분교장 - 물안이골 - 수안재 - 대왕봉 - 돔형봉 - 백악산 - 헬기장 - 옥양폭포 - 옥양교
12.5km, 6시간 10분(휴식 50분 포함)
8월 조항산에서 바라본 백악산은 매력적이었다
몇번을 가려 했지만 여의치 않았는데
혼로 산행에 올랐다.
어제 비가 온후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세게 불어 초겨울 날씨를 보였다.
지리산, 한라산에는 눈소식도 있었다.
구석구석 바위에 올라 경치를 감상하며
느긋하게 산행을 즐겼다.
소나무가 많고 수목이 우거져 여름 산행지로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군데 군데 바위에 오르면 탁 트인 전망이 펼져졌으며
일부 바위에 마사토가 흘러 위험한 곳이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풍문보다는 험하지 않았다.
물안이골 초입에서 만나는 자작나무
2~300 평 정도의 밭에 심어 놓은것 같았다.
수안재 까지는 계곡 옆으로 이런 숲길이 이어진다
사실 이보다 더한, 햇볕이 거의 들지 않을정도의 구간이 대부분이다
수안재에서 바라본 물안이골
부처바위에서...
부처바위
부처바위를 건너편에서 조망
부처바위 2차 조망터
부처바위 2차 조망처는 마사토가 있어 위험했다
대왕봉
대왕봉에서 본 속리산 능선
돔형봉과 백악산 정상
돔형봉에서...
침니구간을 지나서
돔형봉에서 본 백악산 정상과 헬기장
대왕봉 방향
조항산, 청화산 방향
돔형봉 정상 방향
돔형봉을 내려서며 속리산 방향
백악산을 오르며 본 돔형봉
백악산 정상에서...
청화산, 헬기장 방향
백악산을 내려오며
백악산 방향
헬기장 조망터에서
왼쪽 소나무 뒤쪽이 헬기장
백악산 정상
헬기장에서 ...
헬기장에서 본 헬기장 조망처
하산로에서
뿌리를 드러낸 소나무
하산로는 대부분 변안한 흙길이 이어진다
유명한 기암
보는 방향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 다르다
돌고래 닮은 바위와 석문사
돌고래 바위 조망터에서 조항산 방향 조망
청화산 방향 조망
돌고래 바위 뒤쪽 전망터에서
옥양폭포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천의 밤바다 (0) | 2013.11.17 |
---|---|
소 용아장성 - 진도 동석산 (0) | 2013.11.17 |
계룡산 장군봉 (0) | 2013.11.09 |
월악산 - 구름위를 걷다 (0) | 2013.11.04 |
월악산 - 구름섬 (0) | 2013.1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