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북한산 숨은벽, 산성주능선, 의상능선

하하Y 2014. 6. 7. 21:59

2014.6.6.

밤골매표소 - 숨은폭포 - 숨은벽 능선 - 백운대 -  노적봉 - 산성 주능선 - 의상능선 - 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

13.4km, 8시간 30분

 

효자마을에서 출발하여 밤골매표소에서 계곡을 따라 오르면 작은 숨은폭포를 만난다.

계곡의 수량은 적으나 우거진 숲은 시원한 그늘을 만든다.

 

 

계곡 중간쯤 넓은 바위에서 왼쪽으로 숨은벽능선, 개울 건너 계곡을 끼고 오르는 길로 나뉜다

해골바위에 가까워지면서 인수봉과 백운대, 숨은벽이 보습을 드러낸다.

 

 

해골바위에 오르면 도봉산 주능선 전망이 펼쳐진다. 

 

 

  

 

숨은벽에서

도봉산  

 

해골바위(왼쪽)

 

 

 

  

 

 

  

 

 

 

지나온 숨은벽

 

숨은벽에서 게곡으로 내려서며 숨은벽과 백운대

 

계곡은 거의 자연 그대로의 너덜길을 오른다.

숨은벽이 보이고

 

인수봉과 백운대 사이의 좁은 고개를 통과하면 

 

멀리 너구리 닮은 바위가 보인다.

 

인수봉 

 

백운대에서

만경대 

  

 

 

 

 

숨은벽, 인수봉 꼬리, 도봉산 상장능선,과 오봉능선

 

 

수락산 까지

 

만경대와 노적봉, 뒤로 북한산 주능선과 의상능선

 

 위문을 지나 동암문으로 향한다.

 

올려다본 백운대

 

원효봉(오른쪽)

 

북한산성 주능선에서

산성을 따라 대남문 까지 간다

 

지나온 백운대, 만경대, 인수봉 

 

대동문

 

칼바위 능선

 

지나온 북한산성 주능선

 

가야할 능선 

 

 

큰 산은 멀리서 보아야 아름답다. 

 

대성문 

 

대남문

부족할꺼 같은 식수를 문수사에서 보충한다.

 

문수사로 가는 중 보현봉 

 

문수봉 아래 문수사

바위에서 솟는 샘물은 양이 적어 늦으면 물이 없다고 한다.

 

 

문수봉

 

 

715봉에서 본 나한봉과 의상능선

칼같은 바위 능선과 나한봉에 이르는 직벽 하강로에 기가 눌려

진행 여부를 결정하는라 고민에 빠졌다.

나한봉에서 오는 분들은 매표소에 출발하여 5시간이나 걸렸다고 하고....  

중간에 시간이 촉박하면 두번의 탈출로가 있기에

에너지를 보충하고 처음 계획대로 진행한다.

 

비교적 쉬워 보이는 비봉능선 

 

칼바위로 이어진 의상능선

 

막상 의상능선에 접어드니

어려운 곳은 없었다.

내려가는 길이라 시간도 단축되고.... 

 

아름답게 펼쳐진 비봉능선

맨끝 넓적한 봉우리가 의상봉이고

보이기는 가장 쉬워 보였지만 가장 경사도가 높은 바위를 내려가야 했다

 

가장 멀리 고려산

그 앞이 북한산 모습이 가장 아릅답게 보인다는 노고산

 

의상능선도 아름답지만 삼각산을 멀리서 보며 내려가는 것이 즐거움을 더한다.

 

 

 옛 성곽

 

성량지(성곽초소 건물터)

 

 바위에 뿌리를 내린 소나무

 

증취봉에서

지나온 봉우리

 

 

 

용혈봉 

 

지나온 봉우리

 

가야할 용출봉, 의상봉

 

용출봉에서 

 

 

 

지나온 용혈봉 

 

 

 

 

지나온 능선 

 

하나고등학교 방향

 

지나온 주능선

 

 

가야할 의상봉

 

 

국녕사와 좌불상

 

지나온 용출봉 

 

국녕사 좌불상

 

 

 

 

지나온 용출봉

 

 

멀리 오봉

 

 

멀리 비봉능선과

사모바위에서 내려오는 응봉능선 

 

 

 

 

 

 

날머리(북한산성길)

 

 

 

둘레길교에서 본 북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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