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6.8.
영인산휴양림입구 옛주차장 - 상투봉 - 흔들바위 - 닫자봉 - 영인산 - 깃대봉 - 연화봉(탑) - 용샘 - 궁도장 - 아산향교 - 주자창
10.2km, 3시간 55분
靈仁山은 자연휴양림 시설지구를 중심으로 5개의 봉우리가 밖으로 뻗은 형상이고
등산로는 시설지역에서 각각의 봉우리에 비교적 쉽게 오를 수도 있고
시설지역을 외곽으로 어렵게 돌 수 도 있다.
능선으로 연결된 보통의 등산로와 달리 각각의 봉우리를 계곡에서 부터 넘어야 하기 때문에 그리 쉽지 않은 코스이다.
휴양림 입구에서 등산로를 따라 능선을 오른 후
조성된 늪지를 지나 상투봉으로 이르게 된다
상투봉 전망 바위
그 왼쪽 아래 숲에 흔들바위가 있다.
전망 바위에서 본 상투봉
멀리 영인산과 깃대봉, 연화봉이
그 앞으로 휴양림 시설이 보인다.
흔들리지 않는 흔들바위
상투봉을 내려서서
계곡에서 바라본 닷자봉
휴양림 시설지구로 오르는 길
닷자봉을 오르면서
지나온 상투봉
영인산
닷자봉을 내려서며
영인산
닷자봉
가뭄으로 계곡은 수량이 적다
시원한 바람이 계곡을 타고 불어오는 사방댐
영인산을 오르며
신선봉 소나무 전망터에서
골프장이 보이고
지나온 상투봉과 닷자봉
영인산 전망대에서
깃대봉에서
영인산
지나온 상투봉 닷자봉
연화봉(민족의 시련과 영광의 탑)
만원이면 날아서 하산할 수 있다.
시설지구를 지나 새로 정비된 계곡을 따라 내려갔다.
한참을 내려선 후 계곡 합류지점에서 정상으로 가는 다른 길을 안내하는 표지가 보인다.
지금 내려온 길은 상투봉 가는 길로 안내 되어 있다.
두개의 사방댐을 지나고
영인 5층석탑(고려시대)
영인석불(고려시대)
목 부분의 시멘트 흔적 청일전쟁때 부러진 것을 1945년 동내 주민들이 복원한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보리수 열매
1575년(선조때) 건축된 아산향교
누구든 말에서 내려야 한다는 하마비
향나무, 느티나무, 소나무 고목이 향교의 역사를 말해 주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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