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5.
새터마을 - 신선암봉 - 928봉 - 깃대봉 - 치마바위 - 말용초폭포 - 새터마을
10.3km 8시간(휴식 2시간 포함)
무념 무상
산행의 즐거움에 빠지고
절경에 빠지고
평안에 이르는
힐링 산행
928봉에서 깃대봉으로
이제 부봉이 코앞에 다가왔다
굽이 굽이 문경새재가 한눈에 들어온다
신선봉도 코앞으로 다가왔다.
암벽을 오르고 내리고
몇번인지 ...
암릉은 끝나고
신선암봉, 928봉을 뒤로 하고
이제 깃대봉으로 향한다
드디어 깃대봉
치마바위에서 신선암봉과 928봉을 본다
치마바위에 많았던 꽃
나무 뿌리가 바위를 부수고
이정도의 포인트는 그냥 지나친다
시작된 물길은 바위 위로 와폭을 만들고
작은 폭포를 이룬다
洗足,
맑은 물과 같이
힐링
그리고
다시 세상 속으로 ...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서산 - 서해안 가을 풍경과 억새 (0) | 2013.10.13 |
---|---|
황장산 종주 - 환상의 경치 VS 환장의 등로 (0) | 2013.10.10 |
신선암봉 깃대봉 - 비경은 쉽게 허락되지 않는다 (0) | 2013.10.07 |
신선암봉 깃대봉 - 신선암봉을 오르며 (0) | 2013.10.06 |
서운산 (0) | 2013.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