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속리산

하하Y 2015. 3. 1. 10:05

2015.2.28.

경북 상주/충북 보은 속리산

화북분소 - 문장대 - 신선대 - 경업대 - 법주사

12.3km, 5시간 50분, 연우산악회 시산제 산행

 

봄기운이 완연하여 주변에서 눈을 볼수 없는 지금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아이젠을 챙기고 산행에 참석했다

도장산의 멋진 바위를 지나 화북분소에 도착하니 속리산이 허옇다.

 

공단직원분이 아이젠이 꼭 있어야 한다고 지난주에서 사고가 있었다고 신신당부한다.

 

화북분소 코스, 아직도 한겨울이다.

 

나무 사이로 속리산 바위군이 멋지다. 

 

 

문장대까지는 가파른 길을 두시간 가량 오른다

 

 

흰 눈과 산죽의 초록이 어우러진 길을 오른다. 

 

 

 

 

전망이 좋은 곳에서 겨울산의 정취를 느껴본다

 

 

문장대에서

 

흐린 날씨에도 묘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잘보인다.

 

화북 분소로 뻗은 지능선과

 

 

오른 올라온 계곡과 그 너먼 도장산인가 보다

 

 

신선대에서

 

 

 

매점 앞 신선대 표지석

매첨 탁자옆에 표지석이 있는지 오늘 처음 알았다.

 

경업대로 가파른 길을 내려간다.

 

 

경업대에서 본 입석대

산행 경험이 적은 동생은 이곳에서 두번이나 미끄러졌다.

 

 

 

관음암 입구

사람 한명이 겨우 지나갈 틈을 지나 관음암에 오를 수 있었다.

 

보수 공사중인 관음암

 

 

태실 갈림길 근처에서

 

 

 

 

 

 

 

 

 

 

시간 여유가 없어 대강 둘러본 법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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