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려순, 대련

하하Y 2014. 1. 27. 21:35

2014.1.15 ~ 16.

안중근 의사께서 하얼빈 거사후 옥고를 치르고 순국하신 여순감옥

 

 

 

 

 

 

 

 

 

 

 

 

 

 

관동법원

1910년 2월 14일

안의사는 군인으로 전쟁포로로 대우할 것을 요구하지만 

일제는 미리 계획된 대로 사형을 판결한다.

 

공소인, 재판장, 통역관, 서기 모두 일본인이다

 

청일전쟁, 러일전쟁의 격전지

여순 대련의 비극적 역사를 전시한 대련 현대박물관

대련시의 역사와 변화를 알수 있는 유물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다.

 

 

 

1894년 청일전쟁 당시 일제에 의해 2만명의 여순 주민 학살사건이 발생한다.

그 영혼이 잠든 만충묘

대련시 모든 학생들은 반드시 년중 1회 의무적으로 방문 해야 한다고 한다.

중국은 물망국치를 위해 일제관련 역사 교육을 강화하고 있는것 같다.

 

 

여순에서 1년간의 치열한 러일전쟁의 분수령이 된 격전지 203 고지

일제는 9일간 1만 6천명의 사상자를 내며 고지를 점령한다.

1913년 8월에 일본군 전사자 위령탑을 세운다.

 

 

러시아군 참호

 

일본군 대포

 

성해광장

아시아 제일의 크기라고한다.

스모그가 심한데 이정도는 양호한 것이라고 한다.

 

  

 

 

 

 

중산광장 주변

러시아, 일제 건축물

 

러시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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