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산

2014. 4. 26.

용추교- 심원사 갈림길- 705봉 - 도장산 정상- 헬기장- 심원사- 심원폭포- 용추교

7.87km, 5시간 45분

 

문경 도장산 초입 쌍룡계곡은 바위 절벽으로 둘러쌓여 있어 이런 곳에 등산로가 있을까 의심스러울 정도였다.

초입은 자잘한 바위길이 가파르게 이어지고

능선에 오르면 속리산 능선이 펼쳐지고

원효대사가 창건했다는 소박한 심원사에서 이어지는 계곡과 주변의 경치, 심원폭포는 도장산의 백미다.

멋진 명품 소나무를 찾지 못해 길이 엇갈렸나 했는데

2008년에 도둑을 맞았다고 한다....

또 하나의 아쉬움은 쌍룡계곡 오염이 심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