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둔덕산 - 가슴 트이는 백두대간 전망대

하하Y 2014. 9. 15. 01:54

2014.9.14.

경북 문경시 농암면 둔덕산

용추골가든 - 무당소 - 대야산자연휴양림 - 가리막골 - 둔덕산 - 마귀할멈통시바위 - 고모치 삼거리 - 월영대 - 용추골 - 용추 - 대야산 가든

11.4km, 8시간 15분

 

공영주차장을 찾지 못하고 용추골 식당가 입구에 주차를 했다.

자연휴양림쪽으로 다리를 건너 계곡 옆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가다

무당소를 지나 휴양림 쪽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가니 휴양림 안으로 길이 이어졌다.

둔덕산 정상까지는 울창한 숲과 가파른 계단이 이어지고 중간에 풍혈 지대를 지난다.

정상에 오르니 희양산이 눈앞에 다가온다.

능선을 따라 댓골갈림길을 지날때 까지 울창한 나무사이로 먼산의 아름다운 풍광이 조금씩 나타난다.

손녀마귀통시바위를 오르면서 조항산에서 희양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능선과

먼산들이 파란 하늘을 수 놓는 희구름과 어울려 아름답게 펼쳐진다.

오늘은 운이 좋은 날이다.

이렇게 가슴 트이는 전망은 오랜만이다.

 

둔덕산 전망의 백미 마귀할멈통시바위 

 

무당소

 

 

가리막골 오름길

 

둔덕산 정상에서

 

 

 

둔덕산 정상에서 본 구왕봉, 희양산, 애기암봉

 

 

 

 

숲이 울창한 둔덕산 능선

 

조항산과 에서 대야산으로 이어지는 고모치 능선에서 둔덕산으로 뻗은 암봉

마귀할멈통시바위가 있는 봉우리가 울창한 나무 사이로 보인다

 

둔덕산을 지나 암봉에 이르면 비로소 전망이 트인다

 

멀리 속리산 능선 앞으로 백두대간 고모치

 

소녀마귀통시바위

이 바위를 올라서면 암릉이 시작된다

 

 

손녀마귀통시바위에서

지나온 둔덕산(가장 왼쪽 봉우리)

 

 

 

둔덕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망을 보여주는 바위와

뒤쪽으로 마귀할멈통시바위봉우리

 

백두대간 전망바위에서

 

 

 

 

 

 

 

 

 

 

 

 

 

 

 

 

 

 

조항산쪽

 

 

 

 

 

 

 

 

 

마귀할멈통시바위 정상에서

 

 

 

 

지나온 둔덕산 능선

 

 

조항산과 고모치

 

 

 

 

대야산

 

마지막 거대한 두개의 바위가 마주하고 있는데

이데 통시바위가 아닐까?

 

오른쪽 바위

 

 

 

 

그리고 왼쪽 바위

 

돌아서 본 오른쪽 바위

 

고모치 삼거리에서 월영대로 하산하며

달달하고 새콤한 잘익은 키위 맛의 다래를 맛보고

 

거대한 바위와

 

계곡을 지나며

 

고개를 넘어 하산한다

 

월영대 부터  계곡으로 내려왔다

 

가뭄에 수량은 적지만 물이 맑고 시원하다

 

 

계곡 하류에 있는 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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