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청춘 양구

하하Y 2017. 7. 25. 11:31

 2017.7.25

양구읍은 파로호 상류에 위치하며 사명산 봉화산 비봉산으로 둘러쌓인 작은 분지에 위치하고 있다.

군청 소재지이고 전국 유일한 군립고등학교를 비롯한 군립 박수근미술관, 인문학 박물관, 천문대, 선사박물관, 백자박물관 등 다양한 시설이 있다.

양구군은 작은 군이지만 국토정중앙을 대표 브랜드로 청정이미지를 적극 활용한 다양한 활력을 만들어 가고 있다.

명품농산물, 국토정중앙 축제, 문화와 예술, 청정 자연환경을 잘 엮어 먹고 보고 즐기고 체험할수 있는 기반을 갖춰 지역 활성화에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지는 곳이다.

여름인데도 서늘하고 모기도 없었는데, 스포츠 마케팅도 잘하고 있어 여름철 각종 경기대회가 끈임없이 이어지고 선수 훈련지로 인기가 높아 숙소 구하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알수록 매력적인 곳이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 쌓이고 호수가 가까이 있어서인지 아침 안개가 끼었다.

 

 

 

 

중앙길

아침이른 시간이라 구슬이 돌지는 않았는데 낮에는 회전하고 밤에는 경관 조명도 있다.

 

 

양구군의 지도를 담고있는 해시계

 

이성계 발원자기로 유명한 양구 백자

방산면은 조선시대 백토의 주 공급처였다.

 

 

두타연 탑방길에 보았던 산양이 중앙길에 조형물로 있다. 양구를 대표하는 동물인거 같았다.

 

 

지역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군인 

 

수달

 

 

비봉산 전망타워와 그리팅맨(인사하는 사람)

 

통일관 앞의 그리딩맨을 축소한 작품이다

 

해가 지고 비봉산을 올랐다

 

 

양구지역은 6.25전쟁 격전지로 전적비와 추모시설이 많았다

 

 

 

양구읍을 전망할 수 있는 3층 규모의 비봉산 전망대

조명이 수시로 변한다.

 

 

사명산을 뒤로 양구읍이 한눈에 보인다

 

오른쪽으로 파로호가 있고

 

왼쪽으로 국토정중앙이 위치한 봉화산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