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새리봉에서 대둔산으로

하하Y 2014. 8. 30. 22:35

2014.8.30.

충남 논산군 대둔산

주차장 - 수락재 - 새리봉 - 서각봉 - 대둔산 - 구름다리 - 수락폭포 - 선녀폭포 - 주차장

9.2km, 5시간 40분

 

올해 두번째 대둔산 등산

지난겨울 같이 함께하지 못해 다시 찾았는데

새로운 곳 월성봉을 가자한다.

 

수락계곡 초입은

가을 햇살에 단풍나무가 더 붉어 보인다.

내려올때 보니 단풍나무 뒷편 오토캠핑장에 텐트가 가득했다.

 

승전교에서

오른쪽 월성봉 방향으로 진행한다.

월성봉에 철쭉단지를 조성했는지,

예전부터 있었는지 안내판이 있다.

 

밖에서 볼때는 험준할 꺼 같았는데 예상과는 달리

수락재까지 이어지는 작은계곡, 웬만한 산의 계곡보다 수량이 많고 길도 평탄했다.

 

월성봉에 철죽단지를 조성한다고 하는데

월봉봉으로 직접 오르는 길과 수락재를 거쳐 오르는 길이 안내되어 있어 수락재를 거쳐 오르기로 한다.

수락재에 무수제 푯말이 붙어있다.

여기서 개척탑 개척탑 4.6km, 월성자 1.6km

평탄한 길 때문인지 마음이 변해 개척탑쪽으로 가기로 한다.

 

깔딱재까지는 걷기 좋은 평탄한 길이 이어지고

깔딱재를 지나 나타난 전망바위

이후 길은 좀더 험해진다.

 

 

 

 

 

 

멀리 석천암에서 낙조대로 오르는 암능

 

멀리 바랑산과 월성봉이 선명하다

 

619봉, 다른 이름이 있을지도... 

 

완만해 보이는 대둔산 정상

 

 

 

 

서각봉에서

 

서각봉에서 건너보이는 산은 천등산으로 추정

 

지나온길 왼편은 절벽이었다.

 

멀리 대둔산 정상이 보이고

가을바람에 억새가 피기 시작했다.

 

지나온 서각봉

 

케이블카 승강장 방향에서 올라오는 사람들...

 

대둔산의 기암 절경

 

 

산불감시 카메라가 있는 봉우리로 오르며

 

 

 

산불감시 카메라봉에서

지나온 길

 

 

 

당겨본 개척탑

 

 

 

지나온 서각봉 방향

 

올라온 깔딱재 능선

 

 

대둔산 정상과 멀리 암봉(석천암삼거리)에서 낙조대 능선

 

 

 

지나온 산불감시 카메라

 

개척탑에서

지나온 서각봉과 산불감시 카메라

 

 

개척탑

 

 

케이블카 승강장 방향

 

칠성봉

 

 

지나온 길을 300m쯤 되돌아가서 금강구름다리(수락주차장) 쪽으로 내려간다.

금강구름다리 방향으로 하산하며

 

금강구름다리

 

 

금강구름다리 건너 전망대에서 본 석천암 돌탑

 

기회가 되면 석천암 쪽으로 올라 저산 중턱의 돌탑을 보고 싶다.

 

수락폭포까지 이어지는 300계단

 

 

낙조산장으로 오르는 길

수락폭포 바로 위쪽 작은 폭포를 거쳐

개척탑, 석천암, 낙조대로 오르는 길과 이어진다.

 

수락폭포

 

 

 

 

 

 

 

 

 

선녀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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